권영구 과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연간 37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관리공단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임해야 하는 지방공기업으로써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운영해 '고객의 뜻이 최고의 가치인 공기업', 전 구성원과 함께 호흡하고 열정으로 일하는 '행복이 시작되는 좋은 일터'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8대 과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권영구(60·사진) 이사장의 취임 일성.
권 이사장은 과천시 총무과장, 회계과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 2013년 12월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2014년 1월 과천시설돤리공단 상임사로 재직했다.

권 이사자은 '워커홀릭'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모든 업무에선 꼼꼼하고 성실했을 뿐만아니라 아래 직원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가 하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