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최근 구월2동 구월힐스테이트 아파트 통·반장들이 '1단지 수호천사' 모임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호천사는 지난 12일 첫 모임을 갖고 아파트 단지 주변을 돌아다니며 순찰 활동을 했다.

이 모임은 늦은 밤 부녀자들과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결성됐으며, 앞으로도 매주 방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