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아트센터 '두잉 갤러리' 상반기 발표 내달12일 달누리극장 
부평아트센터(관장 고동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차오름프로그램인 '두잉 갤러리'의 2014 상반기 발표공연을 오는 7월 12일 토요일 오후3시에 달누리 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두잉 갤러리(Doing Gallery)' 발표공연은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신체 중 '얼굴'을 주제로 해 드로잉, 회화, 즉흥표현 등 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과 연극, 영상 등의 다양한 예술활동이 융복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1부 오프닝 퍼포먼스와 2부 전시로 나눠 진행된다.

'두잉 갤러리'의 1부 오프닝 무대는 <얼굴은 ○○○이야>라는 주제로, 참여 어린이들의 독특하고 귀여운 생각이 엿보이는 '얼굴 표정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2부는 지난 14주차의 교육과정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얼굴에 대한 표면적인 모습과 닮은 꼴, 일상생활에서 변화되는 얼굴의 표정 등을 자신만의 표현기법으로 작품들을 완성했다. 이처럼 '얼굴'이라는 주제로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예술활동의 매력을 극장이라는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발표공연은 7월19일 토요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하반기 모집은 8월 중으로 예정 중이며, 자세한 내용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bpart.kr)나 전화(032-5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