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갤러리 내달 6일까지 '변영덕 개인전'
변영덕은 "화가는 그림을 그리기 전에 미리 머릿속에 그림을 담고 있어야만 하는데, 나는 자연 앞에만 서면 본능적으로 머릿속에 풍경화가 그려진다. 그래서 풍경화를 그린다. 풍경을 그릴 때는 빛의 변화에 따른 아름다운 인상을 모색하고 기본에 충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내가 지향하는 작업이다"라고 자신을 설명한다.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주는 대상이 자연인 셈이다.
박송철 관장은 "자연이 그 빛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초여름 가족과 함께 자연이 전해주는 감동과 작가의 손끝으로 재탄생된 풍경화가 전해주는 예술적 감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032-760-3468
/김진국 기자 freebird@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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