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우(제물포고)와 박상태(성남 불곡고)가 제2회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배드민턴랭킹전에서 5연승을 달렸다.

 김인우는 17일 수원 삼성전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고등학교 2년부 A조 예선리그에서 정종만(전주 농림고)을 2대 0으로 꺾고 5연승, 조 1위를 지켰다.

 B조의 박상태도 송선용(진광고)을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조 선두를 유지했다.

 여고 2년부 풀리그전에서는 배승희(성지여고)와 문현영(성일여고)이 윤보라(서울경영정보고)와 박지선(유봉여고)을 각각 2대 0, 2대 1로 제치고 나란히 4승1패를 기록, 5승을 얻은 송유미(성지여고)에 이어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