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삼정전자 사외이사 재직시 실권주 인수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진 송 자 교육부 장관의 사퇴 및 시세차익의 환원을 촉구했다.

 목요상 정책위의장은 『교육부 장관은 전국 학생들의 교육을 총괄 지휘하는 사람이고, 전국 교사들에게 학생들을 가르치라고 지시하는 역할을 하는 중책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 자기 돈을 한푼도 안들이고 주식차익을 취득한 것은 큰 문제』라며 자진 신변정리를 촉구했다.〈정찬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