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중구 짜장면박물관에서 열린'그 기억을 거닐다'특별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청나라와 차이나타운의 역사가 정리된 전시물을 보고 있다. 이 기획전은 차이타운과 청나라의 각종 역사 자료와 유물이 전시 돼어 있으며 내년 3월말 까지 전시예정이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times.co.kr |
인천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짜장면박물관에서 1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2회 짜장면박물관 특별전 淸館, 그 기억을 거닐다' 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제1회 특별전 '짜장 라면의 역사 짜라짜짜! 추억을 먹다' 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차이나타운의 주역으로 성장한 화교들, 그들이 살아온 흔적과 추억, 청관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인천 화교들과 함께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개항이후 청국조계지인 청관에서 삶의 터전을 이루며 살아왔던 우리의 이웃 화교들의 역사를 청관지역의 탄생과 화교 생활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역사적 사건 및 시대배경을 통해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짜장면박물관 특별전은 전시기간 내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의사항은 전화(032-773-9812)나 홈페이지(http://www.icjgss.or.kr/jajangmyeon)로 하면 된다.
/김칭우기자 chingw@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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