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HAWAII FIVE-O 2)에 특별출연했다.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는 12일 "다니엘 헤니가 특별출연한 에피소드가 현지시간 지난 10일 전파를 탔다"고 밝혔다.

'하와이 파이브 오'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특별수사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수사극이다.

'로스트'에 출연한 한국계 배우 대니얼 대 킴이 비중 있는 역할로 등장한다.

소속사는 "다니엘 헤니가 주연한 CBS 의학 드라마 '쓰리 리버스'의 제작진이 CBS의 또 다른 드라마 '하와이 파이브 오'에 다니엘 헤니의 특별 출연을 적극 제안했다"며 출연 배경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내년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스탠드', '상하이 콜링'의 개봉을 앞둔 최근 현대증권의 창립 50주년 광고 캠페인 '에이블(able)'의 모델로도 발탁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