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찍은 사진 등 수록
   
 


가수 김범수가 여행 에세이 '나는 미남이다'(스타일북스)를 다음달 5일 출간한다.

'인생은 성실함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부제가 붙은 '나는 미남이다'는 김범수가 올해 초 유럽 배낭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해 여행을 마치고 복귀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김범수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유럽 9개국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혼자만의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 그간 공개하지 않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또 김범수가 카메라에 직접 담은 사진들과 지나간 추억을 떠올리며 담은 사진들이 함께 수록됐다.


스타일북스 측은 23일 "화려한 치장없는 담백한 문장과 여행지를 직접 찍은 사진들이 이번 에세이의 특징"이라며 "가수 김범수보다 사람 김범수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나는 미남이다'는 온라인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을 통해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