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타인생극장'은 6~9일 오후 7시45분 탤런트 박시후 편을 방송한다.

지난해 '공주의 남자'로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3관왕에 오른 박시후.

프로그램은 충남 부여에서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단역과 극단을 오가며 10여 년 긴 무명 세월을 이겨낸 그의 이야기다.

프로그램은 그의 고향집을 찾아 가족과 함께한 바비큐 파티 현장을 소개하고 그가 어린 시절 논 집 근처 산과 냇가를 돌아보며 박시후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박시후의 스크린 데뷔작 '내가 살인범이다'의 촬영장을 찾아 그가 액션 연기에 몰두하는 모습을 조명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