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방송 예정

배우 신현준(44)이 KBS 2TV 액션 대작 드라마 '각시탈'에 특별 출연한다.

이 드라마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1일 신현준이 드라마 주인공 강토(주원 분)의 형 강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2009년 SBS '카인과 아벨' 이후 3년 만이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일제시대를 무대로 의적 각시탈의 활약을 그린다.

신현준이 연기하는 강산은 뼛속까지 친일파 형사였던 강토가 각시탈이 되어 영웅의 삶을 살아가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