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밀랍인형박물관 태국 방콕지점 전시 


 

   
 

그룹 2PM 닉쿤의 밀랍인형(사진)이 세계 최대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 투소'의 태국 방콕 지점에 등장했다고 JYP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마담 투소는 미국 할리우드·뉴욕·워싱턴·라스베이거스,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중국 상하이 등 전 세계 13개 도시에 지점을 둔 세계 최대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에 전시된 밀랍인형 하나당 제작비용이 1억 5천만 원 이상으로 마담투소 밀랍인형은 마치 실물을 보는 것처럼 정밀하고 세밀하게 표현해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앤젤리나 졸리 커플 등 유명 인사의 실제 모습과 흡사한 밀랍 인형을 전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마담 투소 방콕 지점이 지난달 29일부터 닉쿤의 밀랍 인형을 전시 중"이라며 마담 투소에 한류스타의 밀랍 인형이 등장하기는 2006년 배용준(홍콩 지점)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고 전했다.
한편 2PM은 이달 말까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공연을 진행한 뒤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