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이 MTV가 전세계 네티즌 투표로 가린 '세계 최고 신예 밴드'로 뽑혀 미국 뉴욕에서 공연했다.

13일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MTV 네트워크 채널인 MTV IGGY가 진행한 '2011 세계 최고 신예 밴드(Best New Band In The World)' 투표에서 우승자로 선정돼 12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베스트 바이 시어터에서 열린 '세계 최고 신예 밴드 콘서트(Best New Band In The World Concert)'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타임스퀘어 전광판과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