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이자 1993년 숨진 부활 3대 보컬 고(故) 김재기의 친동생인 김재희가 오는 30일 마포구 서교동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부활의 사랑할수록 … 김재희의 樂(락) 스토리 세번째'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공연에서 김재희는 부활의 히트곡 '사랑할수록'과 '소나기' 등을 부르고, 자신의 인생과 음악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탭 댄스 편에서 강사로 나섰던 댄서 김상권이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김재희는 내년 1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 롤리폴리'에도 출연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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