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기대(오른쪽 두번째) 광명시장 예비후보와 민주노동당 이병렬(세번째)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광명시장선거 야권 단일후보로 합의함에 따라 한나라당 광명시장 후보 측이 초긴장 상태에 돌입.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민주노동당 광명시장 후보는 광명시민의 한결같은 염원인 야권연대를 잠시도 멈출 수 없다며 정책연합에 기초한 광명시장 단일후보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혀.
특히 광명시장 후보로 민주당 양기대 예비후보를 야권단일후보로 합의 추대키로 했다며 양기대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을 꺾고 광명시정을 개혁할 능력자로 인정된다고 설명.
이로인해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공동공약과 공동정책을 선정, 이를 실현키 위해 시정위원회를 구성·공동정책을 협의한다는 방침.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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