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태섭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생활체육협의회와 동탄신도시 입주자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학급당 정원수를 벗어나 콩나물교실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동탄신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학교신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혀.
이 예비후보는 "현재와 같은 학급증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근본적인 과밀학급 해소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조.
이 예비후보는 또 "수요 대비 공급부족난을 빚고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생활체육 가맹단체가 종합타운 내에 입주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해. /남부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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