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허숭 안산시장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어 사교육비와 안산시가 부담하겠다는 내용(모든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 배치) 등 어린이에 관련한 3대 정책 공약을 4일 발표.
허 후보는 "안산시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으로는 오는 2014년까지 3억2천400만원으로 54개 초등학교의 방과후 영어교실 강사비(월 50만원)를 지원하고, 또 초등학교 가운데 매년 2개교를 선정 2014년까지 8개의 영어체험관을 설치, 이 사업의 재원은 안산시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시비로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