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1억원 받아
안산시가 경기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합동평가에서 우수상과 함께 특별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국가 위임사무, 보조사업 및 시책을 평가하는 2010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실시됐다.
정부합동평가는 기존 중앙행정기관별로 실시하던 평가를 지난 2006년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을 제정, 매년 1회 지자체 사무를 시ㆍ도 단위로 종합 평가하는 통합평가이다.
최승대 부시장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분야를 포함한 8개 분야 32개 시책 99개 세부사업을 평가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며 '섬김행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이승환기자lsh53@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