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입장료 할인
드라마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을 촬영한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작 시설인 '남양주종합촬영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장료 공동할인 이벤트를 연다.
지난 1일 고구려대장간마을과 남양주종합촬영소는 남양주종합촬영소 회의실에서 전략적 제휴에 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를 기념키 위한 것으로 1일부터 고구려대장간마을 또는 남양주종합촬영소 중 한 곳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추후 나머지 한 곳을 방문할 경우 소정의 입장료 할인혜택을 준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두 곳 가운데 한 곳의 입장권을 소지해야 하며, 발권일로부터 한 달 이내 티켓만 인정된다. 다른 할인서비스와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이번 이벤트 관련 정보는 고구려대장간마을 홈페이지(www.goguryeotown.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고구려대장간 마을(550-2363~4)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리 = 김동환기자 kd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