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경기도 교육감 예비 후보가 1일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린 '제 5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찾아 경기도 각지에서 모인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고 3일 전언.
강후보는 이날 주말을 맞아 유난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한 학부모로부터 "아이가 맛없는 급식 때문에 항상 학교에서 밥을 남긴다. 무상급식도 중요하지만 맛있는 밥을 먹게 해 달라"며 말을 경청.
강 후보는 응원 메시지와 당부의 말을 전하는 유권자 모두와 깊게 악수를 하고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게 '유권자 직접 만나 뵙기 운동'을 진행하고 앞으로 중심 공약인 '책임급식'과 관련된 현장 시찰과 시식회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