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진곤 예비후보는 경기도 정책투어 첫날인 19일 용인 대청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 "현 김상곤 교육감의 '무상급식'을 진정한 '무상교육'으로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
정 예비후보는 이날 "무상급식이 의미를 가지려면 초등학생 뿐 아니라 급식비를 내지 못하거나 부담되는 중·고등학생까지 포함해야 한다"며 "현 교육감은 아이들이 무상급식을 신청과정에서 상처받을 것을 우려, 일괄 무상급식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동사무소나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는 것으로 핑계에 불과하다"고 비난.
 
/송시연기자 (블로그)shn8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