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로 최대호(52·사진)후보가 확정.
민주당은 18일 오후2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국민참여경선 방식(당원참여경선 50%, 시민여론조사 50%)으로 안양시장 후보 경선을 치러.
이 자리에는 박기춘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과 김진표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종걸, 이석현 국회의원과 기초·광역의원 후보, 당원 등 600여명이 참석.
이날 경선에서 총 3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최대호 후보가 246표(69.42%)를 얻어 108표(30.58%)를 득표한 이종태(54)후보를 큰 표 차이로 제치고 안양시장 후보로 결정. 또 2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시민 1천4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최 후보는 50.15%의 지지율 얻어.

/안양=송경식기자 (블로그)kssong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