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해 12월 직장운동경기부로 여자조정선수단을 출범시키고 현재 강도높은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코치, 선수 등 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시청 여자조정선수단은 관내 미사동 조정경기장을 주 훈련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검단산에서 산악훈련 등 체력강화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선수단은 싱글더블과 더블스컬, 무타페어 등 3개 종목 부문에 걸쳐 경기력을 강화하여 금년도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수단은 훈련용 조정정 도입을 신청한데 이어 선수훈련용 전용차량과 전용합숙소를 확보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하남=이영인기자〉yilee@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