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40여명 출전 … 자체 상금 마련도
인천 남구 공인중개사 모임


"마라톤을 통해 건강은 물론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중개의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인천남구공인중개사모임(이하 남공모, 지회장·최희숙)은 이번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4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들은 2월18일 안창훈 금강 중개사를 교관으로 첫 연습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신청을 제출한 회원은 최희숙 지회장, 이윤희 부지회장 김유명 고문변호사를 비롯해 김용숙(동원공인중개사), 안광순(베테랑공인), 박민희(수봉공인), 조철희(수봉), 이광현(관교동123), 옥우경(뜨란채), 이수안(행운), 안창훈(금강), 박금선(천지), 김미영(신신), 송홍건(광개토), 권인숙(광개토), 김남미(광개토), 안홍식(으뜸), 유상권(나라), 하혜정 변호사사무실직원, 박혜영, 김영희(부동산뉴스), 송효순(대성), 김옥경(굿모닝), 추영문(안), 박상병(114), 박영례(별하), 배영덕(한솔), 임경순(부동산명가), 김주원·김희원(부동산명가 子), 조민구·조수빈(수봉공인 子), 조성훈(스피드), 이명옥(하나), 채명희(굿모닝), 유선아(토토공인중개사) 등 총 36명이다.

남구공모는 이번 대회에서 동호회 자체상금도 마련했다. 하프, 10㎞, 5㎞각 부문별 1, 2, 3위를 뽑아 5만원 내외의 상금을 준다는 것.

최 회장은 "다음카페의 남공모 방장인 권인숙 중개사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문학보조구장에서 회원들을 독려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공모 회원 중에는 마라톤을 열심히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늦동이를 가진 행운의 회원도 있다.

/김신호기자 sh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