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개공
인천남자핸드볼은 지난 2006년7월 인천도시개발공사 남자핸드볼팀이 창단하면서 제 모습을 갖췄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창단하기전까지 인천남자핸드볼은 부평남초, 효성중, 정석항공고가 배출한 걸출한 스타들이 소속팀을 찾아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는 설움을 받아왔다.

인천도개공은 비록 창단 이후 우승경험을 갖진 못했지만 인천 초·중·고에서 계속적으로 뛰어난 인재들이 나오고 있어 미래는 밝다. 부평남초와 효성중, 정석항공고는 매년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명가를 이루고 있다.

이런 탄탄한 인재들을 보유한 인천도개공은 여자핸드볼의 벽산건설 못지않은 전성기를 달릴 날이 멀지않았다.

/백범진기자 bjpai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