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하모니아 코리아 오케스트라 연주
'가족사랑'을 주제로 한 신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무지크'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등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곡들로 구성했다.

연주는 '청소년지킴이'로 통하는 강지원 변호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필하모니아 코리아 오케스트라'가 담당한다. 대부분 한국예술종합하교 출신의 20~30대의 실력있는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 젊은 음악인들의 박력과 음악적 재능을 맛 볼 수 있다.

유럽에서 활동 중인 김미정이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 권영민(트롬본)과 우리나라와 러시아 등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음악신동 유지인(첼로)양이 협연한다. 2만원, 1만원. (학생 또는 3인 이상 동반 20% 할인) 031-267-8888

/강현숙기자 (블로그)kang7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