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모 수상작 중심 개발 … 첫 공개
경기도를 대표할 문화상품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첫 공개됐다.

경기문화재단은 2009년 개최한 '경기문화재단 문화상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개발한 문화상품을 G마켓의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 12일까지 이어지는 소개전에서는 문화상품에 대한 추천과 평가를 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전달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70점이 출품,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28점, 특선 18점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자박물관 등 소장품과 각 기관의 상징을 모티브로 예술성, 대중성 및 상품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디자인 상품들이다.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아이디어, 차별화된 디자인, 기능성을 살린 디자인과 양산 가능성, 제작단가의 최소성, 판매단가의 최대성, 기획력과 완성도를 감안해 수상작을 실제 상품화했다.

온라인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우선 소개된 이후, 향후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031-231-7256

/강현숙기자 (블로그)kang7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