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미술학부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준비했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 중앙전시실과 소전시실에서 '보이는 것이다'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대가 송도캠퍼스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갖는 것으로, 미술학부를 졸업하는 10여 명 학생들이 지난 4년 간 공들인 서양화를 만날 수 있다. 이들의 그림속에서는 기존 작가들과는 구별되는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기질이 엿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김지혜, 최희선, 고정호, 채종숙, 박재균, 김헌주, 황경미, 박기상, 임슬기, 노지희, 이선희, 박준규 등이다. 032-835-8560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