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쌍방울 레이더스의 김원형과 조원우, 심성보 등 3명의 선수가 10일 프로야구선수협의회에서 탈퇴했다.
김원형 등은 이날 구단에 탈퇴서를 제출하고 하와이로 떠나 쌍방울 레이더스의 해외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이로써 쌍방울 선수중 최태원과 김광현, 성영재, 박재용 등 4명만이 선수협에 잔류중이고 선수협 가입 선수는 27명으로 줄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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