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수용질서 확립 되도록"
"엄정한 수용질서 확립과 행복한 여주교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일 여주교도소 제40대 소장으로 부임한 주경섭(54)소장의 취임 일성.

전남 나주가 고향인 주경섭 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6월 교정간부(교위) 제26기로 임관해 청송교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성동구치소 출정과장, 수원교도소 보안과장, 의정부교도소 서무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지난 2005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수원구치소 부소장, 제주교도소장, 교정본부 경비정책팀장,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을 역임 후, 여주교도소장에 부임했다.

'큰 사랑 실천을 통한 행복한 감성경영'을 추구하는 주경섭 소장은 해박한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동생처럼 보살피는 자상한 큰 형님같은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다.

/여주=김광섭기자 (블로그)g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