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위, 장편다큐·단편영화 최종 선정
인천문화재단 인천영상위원회(이하 영상위)가 올 한 해동안 장편 다큐멘터리 및 단편영화 14편에 6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영상위는 27일 올해 인천영화 제작지원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지역 미디어 전문가와 독립영화 감독 등 영상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모두 48편의 작품 가운데 장편 다큐멘터리 2편, 단편영화 12편 총 14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가정 폭력에 대한 이야기와 아르바이트로만 생활을 영위해가는 젊은이의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를 담고 있다.
한편 인천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장편 다큐멘터리 및 단편영화 모두 인천에서 30%이상 촬영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영화제작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정보라기자 (블로그)j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