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1차장에 김경수 수원지검 2차장, 2차장에 이영렬 평택지청장, 부천지청장에 이경재 순청지청장이 발탁됐다.
의정부지검 차장에 이건주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고양지청장에 김헌정 창원지검 차장, 수원지검 1차장에 신경식 서울고검 검사, 2차장에 문무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성남지청장에 임정혁 울산지검 차장, 여주지청장에 봉욱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평택지청장에 박경호 대검 중수1과장, 안산지청장에 문규상 청주지검 차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법무부는 21일 이런 내용의 인천·경기 3개 지검 및 6개 지청 65명을 포함한 고검검사급 검사 42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오는 30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명단 13면>
최종원 인천지검 특수부장과 박진만 수원지검 특수부장이 각각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과 금융조세조사3부장으로 영전하는 등 인천·수원에서 뛰어난 수사 역량을 발휘한 사법연수원 20~21기 4명이 대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로 발탁됐다. 항만과 공항을 끼고 있어 국제범죄가 급증하는 인천지검엔 외사부가 신설됐다.
/윤관옥·임봉재·문상훈기자 (블로그)ok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