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약수 인자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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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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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칼럼
공자 왈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산을 좋아 한다. 지혜로운 자는 움직이고 어진 자는 고요하다.

지혜로운 자는 즐겁게 살고 어진 자는 오래 산다. 이 말은 지혜로운 자의 부류에 속하는 사람과 어진 자의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경향을 설명한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롭기 때문에 항상 변화를 추구한다. 때문에 항상 쉬지 않고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물의 속성이 변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를 쫓고자 항상 움직이게 되어 지식과 견문이 넓어져 자연히 세상 만물을 즐기게 된다. 또한 지혜로운 사람은 식별력이 높다.

자신과 맺어지는 인간관계에 관심이 많아 항상 겸허한 자세를 가지려 노력한다. 두루 흘러 맺힘이 없는 것이 물과 같기 때문에 물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상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즐기기를 좋아한다.

반대로 어진 사람은 항상 심지를 한 곳에 굳히고 쉽게 움직이지 않는 우직함이 있다. 따라서 산이 천년을 가도 제자리에 있는 것처럼 어진 사람은 흔들리지 않으며 산을 좋아한다. 그래서 어진 사람은 고요히 묵상하기 때문에 정숙한 것이다.
어진 사람은 남과 맞서 싸우지 않고 융화하려 하기 때문에 위험에 빠질 일이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또한 늘 자신과 하늘의 관계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에 모든 가치를 위에다 두고 있다.

그리고 호기심이 적어 한 곳에 가만히 있기를 좋아하여 그래서 고요한 성격이 많다. 또한 마음을 가다듬고 물질적 욕구에 집착하지 않아 보편적으로 오래 사는 편이다.

이를 잘 반영이나 하듯 사주에 수기(水氣)가 많은 사람은 남과 융화를 잘하고 지혜로운 면이 많은 반면, 토기(土氣)가 왕성한 사람은 신의가 있고 어진 성품으로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 배려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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