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영상처리 시스템 전문 개발 업체인 인컴텍크(대표·강석진·동구 송림동 인천소프트웨어지원센터 403호)는 환경연구 개발에 필요한 영상처리 녹화 장치인 마이크로캠(MicroCam) 시스템을 최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사업분야 벤처 업체인 코리아엠비텍과 마케팅에 관해 전략 계약을 맺고 개발한 이 시스템은 현미경 등의 관찰 영상을 동영상 등으로 저장이 가능하며 영상에 대해 텍스트 추가나 이미지 색상 편집을 할 수 있다.

 또 데이터를 저장한 후 그룹별 날짜별로 검색이 가능하고 영상의 하드 저장은 물론 CD로 녹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1개의 컴퓨터에서 여러개의 영상을 네트워크화하여 영상을 처리한다.

 인컴테크는 지난 16일 청주 환경사업소와 이 시스템의 설치 운영 계약을 맺었다. 가격:7백50만원. 문의 ☎(032)588-1107

〈이현구기자〉 lehyku@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