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인천환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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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인 혐오 시설이었던 수도권매립지가 환경 교육 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셈이다. 수도권매립지와 서구, 더 나아가 인천의 환경을 알리는 최적의 장소가 됐다는게 시민들의 반응이다. 주최측은 앞으로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환경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려는 야심착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첫 행사인 만큼 행사 진행상의 미흡한 점도 여기 저기서 도출돼 보완해야 점도 많이 남아있다. 인근 주민, 연구기관, 시민 사회 단체, 행정기관 등이 하나된 목소리를 통해 진정한 인천환경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인천 전문가 그룹과 환경 단체의 연계성도 더욱 강화해 명실상부한 '인천환경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행사가 끝나자 마자 인천지역환경기술센터,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에 관심있는 단체, 연구기관도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등 환경축제를 바라보는 시민 사회 기관의 반응이 뜨거워지고있다.
글=/노형래기자 (블로그)trueye·사진=박영권 기자 (블로그)p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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