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선수단을 환영해 고맙다. 그러나 숙박시설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다. 우리는 숙박요금을 하루 2만5천원으로 규정했는데 3만원이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거의 모든 숙박업소들의 사정이 비슷해 업주들이 담합했다고 보는데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본다. 당초 8위가 목표였는데 육상·골프·근대5종경기 등에서 부진, 최악의 성적을 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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