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웰빙음악기기 설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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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음악기기는 자동인체감지적외선센서가 부착돼 있어 버스를 타려는 승객이 정류장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감지해 음악을 들려주며, 비발디의 사계, 영화 '러브스토리' 주제가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음악 200여 곡을 담고 있다.
단원구는 우선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청 앞, 라성호텔 앞, 중앙초교 앞 버스정류장 등 6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기다리는 지루함을 해소시켜 대중교통문화의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기자 (블로그)b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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