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시작된 부천 성주산 복숭아 축제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열린다. 올해 9회째다. 송내1동 성주산복숭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송내1동사무소와 송내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 전야제행사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등 9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식전행사로 복숭아 먹기대회 등 4개 행사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스포츠 댄스 등 5개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주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마련된다. 송내1동은 축제 당일 빅 이벤트인 주민노래자랑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19일까지 신청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장면. /부천=이종호기자 (블로그)jhlee
/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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