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항 1부두에서 대한적십자사 구호물자 인도요원들이 자원봉사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인천-북한 남포간 정기선인) 트레이드 포춘호 선박에 오르고 있다. 대한적십자는 쌀300톤, 긴급구호품 1만세트, 담요 2만장, 의약품 30종, 첫 북송을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40여 차례에 걸쳐 북한 수해 구호물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양진수기자 (블로그)eos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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