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경인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오는 9월8일 인천 지하철 동춘역 인근 중소기업제품종합전시장에서 ‘2006 인천 실버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100여개 민간업체가 참가해 번역, 주례, 간병, 경비 등 다양한 직종에서 1천여명의 노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단, 노-노 홈케어 간병도우미, 실버강사 등 정부 지원을 받는 공공부문에서도 8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노인 취업 가능 업종, 훈련기관, 자격증 등을 소개하는 취업훈련관과 실버쉼터, 이력서대필.복사코너 등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시 노인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해참가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 문의(☎ 032-886-1853~5) /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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