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전당은 「99 여름방학 음악축제」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광복절 기념음악회」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장윤성 지휘로 서울시교향악단이 연주하는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제5번 한국(KOREA)」과 한국남성합창단을 비롯한 4개 연합합창단과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들려주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등이
주요 레퍼토리.
이어 16일에는 지난해 한국 체류중 갑작스레 세상을 뜬 플루트의 거장
알랭 마리옹 서거 1주기를 추모하는 「플루트 앙상블의 밤」이 펼쳐진다.
이밖에 핀란드의 대표적 합창단인 「세이나요끼소녀합창단
초청연주회」(18일)와 강남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의 밤」(19일),
서울타악기앙상블 등 3개 단체가 펼치는 「타악기 앙상블」(21일)도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상무대를 제공한다.
공연시간 오후 7시30분(21일 오후 3시).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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