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이양우)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차세대 성장산업 연구회’ 의원들은 최근 수원시 우만동 (주)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를 견학했다.
의원들은 이날 박성덕 대표이사로부터 디지털멀티미디어센터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설명을 듣고,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해 지역 케이블방송에 송출하는 현장 시설을 둘러보았다.
‘안양의 차세대 성장산업을 무엇으로 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내걸고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안양시 차세대 성장산업 연구회’는 이동기(범계동)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최경태(귀인동), 김기용(안양3동), 임종순(평촌동), 김영환(호계1동)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그동안 영상산업분야 전문가인 김용규·허문행·한국희 교수와 함께 네 차례 모임을 갖고 의견교환 및 자문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8월에는 안양7동 (주)브로드밴드솔루션즈를 견학했다.
연구회는 이달 말까지 그동안의 연구 활동을 정리한 최종 연구보고서를 발간해 안양시가 미래형 첨단지식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양=이동화기자 (블로그)itime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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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의회의 ‘차세대 성장산업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수원의 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를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