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철(인천공항경찰대) jongcheol112@hanmail.net
인천 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얼굴이다. 외국인들이 처음으로 도착하여 한국인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국민들의 의식은 후진국 수준에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예를들면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 금연지역에서 흡연하는 사람,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을 세우는 사람등 외국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어 마치 한국인들이 대부분 기초질서가 없는 것처럼 비쳐질까 우려되기까지도 한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하여 최소한의 기초질서를 지켰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