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번·구충회(62) 후보
 ○출마의 변=일선학교 교장, 본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늘 경기교육의 현안을 직접 체험하고 극복하려 노력해왔다. 교원 정원 확보, 학교신설 등에 따른 예산 문제 등 경기교육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 도교육감이 돼 이같은 현안들을 스스로 해결,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대표공약=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법에 교육분야가 빠져있다. 교육은 모든 국민들에게 최대의 관심사고 대한민국의 발전적 미래를 만드는 토대다. 교육균형발전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해 경기도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겠다.
 ○선거전략=도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모든 교원과 학부모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기 위한 밑그림을 마련중에 있으며 유권자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전략을 연구중이다.
 ○라이벌=인생 및 교육경력으로 봐서 후보로 등록한 모든 분들을 경쟁자라고 생각한다.
 ○학·경력=공주교대, 고대 교육대학원. 분당중앙고교장, 본청교육국장, 현 경기도외국어교육연수원장.
 
 ▲기호2번·김용(65) 후보
 ○출마의 변=교육위원으로 재직하면서 경기교육이 풀어야할 난제들이 무척 많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교육계에 몸 담고 있는 교육 공무원들의 몫으로만 돌려 놓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부모, 교원 등 교육 주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경기교육의 난제들을 풀 수 있다는 생각에 이들 모두의 여론을 결집하기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
 ○대표공약=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풍토 조성,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교원들이 신바람 나는 풍토를 반드시 만들 것이다. 지역교육청 교육장, 교육위원 등의 경험을 통해 배운 모든 교육발전 노하우들을 동원해 진정으로 올바른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
 ○선거전략=선거공보, 합동유세, 소견발표 등 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운동 방법을 최대로 활용, 유권자들에게 믿음을 주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이벌=제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경기교육 문제들을 풀겠다는 각오로 늘 자기 암시를 하고 있다.
 ○학·경력=광주사범, 서울교대, 평내초교장, 양평교육장, 현 경기도교육위원.
 
 ▲기호3번·김진춘(66) 후보
 ○출마의 변=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교육감 후보에 나서게 됐다. 오랜기간 장학관, 교육장, 교육위원 등의 삶을 살아오면서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경기교육 풍토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늘 품고 있었다. 이번 교육감 후보 출마는 평소의 마음을 실천에 옮기는 과정이다.
 ○대표공약=다원화 사회가 되면서 학부모들의 욕구도 다변화되고 있다. 이는 크고 작은 교육 갈등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저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 교육이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실에 변호사를 외부영입해 고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일선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교육문제를 변호사가 처리할 수 있도록 해 교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교육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선거전략=지명도, 인지도에서는 어느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새롭게 구성된 학부모위원들을 표로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우기가 어렵다. 이 부분에 대해 선거운동기간 많은 고심을 하고 최대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도록 하겠다.
 ○라이벌=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은 타 후보자들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만큼 모든 후보자들이 라이벌이라고 말하겠다.
 ○학·경력=인천사범, 인하대교육대학원. 곡선초교장, 평택교육장, 현 경기도교육위원.
 
 ▲기호4번·이학재(64) 후보
 ○출마의변=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목표지향적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교육감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일선학교교장, 지역교육장, 본청 교육국장 등을 지내며 학생, 학부모 심지어 교원들조사 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 오랜 교육행정 경험 등을 통해 얻은 나름의 소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이같은 불신을 확고한 신뢰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
 ○대표공약=교육의 본질은 학교 교육에 있습니다. 때문에 학교 교육 활성화가 최우선 전제돼야 한다. 교원 사기진작을 통해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그 속의 학생들은 정서순화를 통해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선거전략=현 교육감 선거제도로는 어떠한 선거운동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뒤 늦게 후보군에 합류해 난감하다. 선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소견발표, 합동유세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이벌=지금 어느 어느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말이 있지만 특정인을 지목하고 싶지는 않다. 선거법 테두리 안에서 선의의 경쟁를 펼치게 될 모든 후보들이 다 경쟁자다.
 ○학·경력=공주사범, 서울대교육대학원. 권선고교장, 수원교육장, 현 용인대교육대학원 강사.
 
 ▲기호5번·조현무(62) 후보
 ○출마의변=일선학교에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그동안 거함인 경기교육호를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실행하며 지내왔다. 모든 노하우와 에너지를 총동원해 업그레이드된 경기교육을 실현하겠다.
 ○대표공약=제2교육청이 원활하게 운용돼 한수이북의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갖춰 나가도록 하겠다. 먼저 인사에서부터 예산지원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교육청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선거전략=도 전역에 퍼져있는 친구와 지인들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인지도 및 지명도를 높이는 전략을 구사하겠다. 열흘의 선거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해 유권자 모두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라이벌=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지금은 누가 앞서 나가는 등의 말이 나오고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 진정한 라이벌은 조금 더 지켜봐야 윤곽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학·경력=서울대농업교육, 고대대학원. 안양교육청중등과장, 본청 과학산업과장, 현 수원교육장.
 ▲기호6번·최희선(64) 후보
 ○출마의변=경인교대 총장을 지내면서 일선학교에서 직접 교육을 담당하게 될 교원들을 양성하는 일을 했다. 그리고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지내며 경기교육은 물론 전국의 교육여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누구보다 지금 경기교육에 필요한 사안이 무엇인가를 잘 알고 또 해결하는 방법도 갖고 있다. 모든 능력을 경기교육 발전에 쏟아부어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안심하고 교육에 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대표공약=‘힘 있는 교육감, 도와주는 교육청’을 비전으로 학생·학부모·교원 모두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 강력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발전하고 변모하는 교육청을 만들어 교육 공동체 모두가 원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
 ○선거전략=지난 보궐선거에서 인지도나 지명도는 어느정도 검증을 받은만큼 새롭게 유권자가 된 학교운영위원들에게 다가가는 전략을 구사하려 한다. 타 후보들보다 한 발 앞서나가는 모습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
 ○라이벌=누구라고는 말 할 수 없고 2명 정도가 라이벌이라면 라이벌이다. 후보 대부분이 인지도 등에서 엇비슷한만큼 누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학·경력=서울사대, 서울대대학원. 경인교대총장, 교육인적자원부차관, 현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기획단장.
 
 ▲기호7번·한만용(53) 후보
 ○출마의변=수십년간의 평교사 생활 속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됐다. 그러나 현재의 교육행정 시스템으로 교육 주체들 모두의 바람을 이루기 어렵다. 때문에 교육의 최일선에서 겪은 교육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적인 경기교육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게 됐다.
 ○대표공약=사교육에 대한 공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사들이 교과지도와 교재연구, 상담활동 및 인성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인원을 증원해 나가겠다. 초등학교 예체능, 외국어, 실과 전담교사를 더 배치하는 등 수업 보조 교사제를 적극 시행하겠다.
 ○선거전략=후보군에 뒤 늦게 합류한데다 인지도도 낮은 상황인만큼 소견발표, 합동유세, 토론회 등에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구사하겠다. 무엇보다 타 후보들과 차별화된 공약제시로 신뢰감을 높여 나가겠다.
 ○라이벌=제 스스로 인지도와 지명도를 높이는 일이 급선무인만큼 타 후보들을 의식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학·경력=공주교대, 서강대교육대학원, 안양호계초교사, 김포 고창초교사, 현 시흥 대야초교사. /윤상연기자 blog.itimes.co.kr/sy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