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사를 마무리 한 인천시가 한 부서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다시 열기로 해 그 배경에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시는 전산직 승진자 3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오는 23일 열기로 했다. 이는 전산직 승진대상자 가운데 한 명이 간부의 입김으로 승진했다는 잡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열 10위 직원이 1, 2, 3위를 제치고 8급에서 7급으로 승진을 했는데 ‘동향’인 고위 간부의 입김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는 이 간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올랐으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성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직원들은 “이런 예 하나만 보더라도 이번 인사가 엉터리였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직원은 “인사위원회를 다시 연다는 것은 이번 인사에 원칙이 없었음을 실토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시 인사 관계자는 “승진자 역시 네 배수 안에 들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
시는 전산직 승진자 3명에 대한 인사위원회를 오는 23일 열기로 했다. 이는 전산직 승진대상자 가운데 한 명이 간부의 입김으로 승진했다는 잡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서열 10위 직원이 1, 2, 3위를 제치고 8급에서 7급으로 승진을 했는데 ‘동향’인 고위 간부의 입김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는 이 간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올랐으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성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직원들은 “이런 예 하나만 보더라도 이번 인사가 엉터리였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직원은 “인사위원회를 다시 연다는 것은 이번 인사에 원칙이 없었음을 실토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시 인사 관계자는 “승진자 역시 네 배수 안에 들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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