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실업대책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면서 숲가꾸기사업에서 생산된 목재로 톱밥을 제조해 축산농가 및 일반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번에 시가 공급키로 한 톱밥은 전화로 신청을 받아 공급하며, 공급가격은 시중가격의 50%선인 ㎡당 8천원, 80㎏들이 1마대당 1만1천원이며 마대를 가져올 경우 1천원을 돌려준다.

 톱밥 판매장은 고림동 820의 63 위생처리장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나 일반농가에서는 시청농축산과(329-2321)로 신청하면 된다.〈용인=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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