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인천전력관리처(처장·권구억)는 지난 24일 인천전력 사회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
 나눔 경영 실천에 흔쾌히 동참키로 하고 창단식에 참가한 120여명의 직원들은 이날 창단식을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직접 방문 위주의 노력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권 처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국민과 함께 발전해 온 한전이 이제는 더욱 더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창단식 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이날 모은 헌혈증서를 복지기관에 기증키로 했다. <송영휘기자>ywsong2002@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