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는 25일 오전8시 상의 중회의실에서 ‘신철영 경실련사무총장 초청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혜영 부천시장을 비롯해 류재구 시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기업체대표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신철영 사무총장은 ‘기업발전과 NGO’라는 주제특강을 통해 “현재의 기업하기 어려운 환경은 국내요인 보다는 국제적인 요인에 상당부분 기인하며, 경제주체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한국경제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주체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특히 기업은 윤리경영과 환경경영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NGO 역시 기업발전이 곧 지역사회, 국가발전의 초석임을 중시하고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혔다.
　<이종호기자> jhlee@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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