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방송사는 많은 드라마를 방송하고 있는데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줄수 있는 건전하지 못한 드라마가 많이 방송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모방범죄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은 폭력미화에 극치를 보여 청소년들의 모방범죄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킨 ‘야인시대’, 여배우 옷벗기기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켜 화제에 올랐던 ‘장희빈’, 그리고 프로 도박사의 일대기를 그린 ‘올인’ 등이다.
 이미 야인시대의 폭력미화로 인하여 청소년들의 조폭 따라하기 등 모방범죄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여배우 옷벗기기는 선정성 논란을 일으켜 청소년들의 성범죄가 우려되고 있으며 환락의 카지노를 중심으로 도박세계를 그린 드라마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도박 열풍이 불지 않을까 우려된다.
 시청률에 급급한 나머지 폭력미화, 여배우 벗기기, 도박, 불륜 등 건전하지 못한 드라마를 방송하는 것은 아직까지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따뜻한 가족의 정이 흘러 넘치는 밝고 건전한 드라마를 많이 방송해야 할 것이다. <박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