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아산만 국가산업단지, 한산ㆍ어연단지 등 지역 주요개발 사업과 관련한 전력공급에 만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일 제13대 한국전력 평택지점장으로 취임한 조성희(49)지점장의 취임일성이다.
충남 서천 출생의 조지점장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해 한전에 입사한 30년동안 회계, 예산, 인사, 총무 등 다양한 업무와 강경지점 영업과장, 나주ㆍ서산지점 영업부장, 본사연료처 부장, 보령화력본부 행정지원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부지런한 성격에 늘 공부하는 자세로 부하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
등산, 테니스, 볼링 등 스포츠를 취미로 가진 조지점장은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박상권기자〉 skpark@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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